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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vie/ Story

추억의 멋진 B급 영화 액션 배우들!


80년대~ 90년대~
후반까지 비디오 가게에서 열심히 빌려 봤던... 액션영화의 배우들입니다. 당시 영화들은 지금 처럼 영화산업이 기술적으로 많이 발달 되어 있지 않았으므로, 오히려 그렇기 때문에 지금은 찾아볼 수 없는  재미있었던 요소가 있습니다.  저예산 B급 영화라고 하면 무언가 엉성해 보일지라도 시대적인 면을 감안한다면, 수작으로 남는 영화들이 많습니다. 조금은 특이한 부분들... 뭐라 말로 설명하긴 힘들지만 과거에도 현재에도 매력 있고, 과거의 배우들이 있었기에  모티브가 되어 내려왔을것입니다. 덕분에 지금도 추억으로 자리 잡고 있는 영화들~ 다시 몇몇 영화들은 리메이크나 리부트 되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추억의 B급 영화의 대표 배우들, 액션은 A급!


마이클 듀디코프(Michael Dudikoff)

처음엔 CF활동을 하다, 미국의 인기 방송 드라마 출연 후 인기가 상승하여 영화에 출연을 하게 된다.


 그의 대표작중 떠오르는 영화들 아메리칸 닌자 시리즈 (1,2,4편 출연)

 


 여러 작품들이 있지만 개인적으로 가장 재미있게본 '성난 사자(Avenging Force)'.
'월리엄 프리드킨'감독과 '토미 리 존스' '베니치오 델 토로'출연작품 <헌티드>와 느낌이 조금은 비슷하다. 토로의 표정연기는 압권!




 

 

게리 다니엘스(Gary Daniels)

실제 킥복서 (세계 킥복싱 챔피언 - 라이트헤비급) 였으며, 87년 영화매우로 전향했다.
B급 액션배우로 꾀 성공하였으며, 몸관리도 잘 하고 있어 여전히 꾸준한 활동을 하고 있다고 한다.
2009년도 태국을 방문해 킥복싱 시범경기도 가지기도 했었다.


유일하게 국내 개봉한 블러드 문!(사실... 개봉한지도 몰랐었다..ㅠ)


북두신권! 쏘우4~7편까지 주연 형사역 출연했던 '코스타스 맨다이어' 분과 아주 수많은 영화에 주연과 조연으로 출연중이신 '말콤 맥도웰'분이 출연 했었습니다...


최근 출연한 영화들 '철권'(브라이언 퓨리역), '게임 오브 데스'(잰더역)등 카리스마는 여전함~ 철권은... 영화자체는 엉망...

웨슬리 스나입스와의 대결장면.



 

다니엘 번하르트(Daniel Bernhardt)

키크고 출중한 외모가 아주 돋보이는 '다니엘 번하르트' 전직은 모델이었다고 한다.
투혼2,3편에 출연한 모습을 보면 '장클로드 반담'(투혼1편)이 키가 커져서 나온느낌...


역시나 가장 재밌게 봤던 영화는 투혼2, 3편~
참고로 '투혼'은 '블러드스포츠','죽음의 게임'(비디오 출시명)이라고도 불린다.


영화속의 표정은 장클로드와 흡사 하나 액션은 더 쉬원하다.


그 가 매트릭스2 - 리로디드에 출연소식에 매우 만족스러웠다. A급 영화에 자주 B급 배우들이 비중잇는 조연 또는 카메오 로 출연하는 경우가 많은데, 그로 인해 영화의 보는 재미가 더욱 더 쏠쏠하다. 아래는 영화 '매트릭스2 - 리로디드'에 출연한 다니엘(가운데)의 장면들~

역시 나이 들어도 다니엘간지는 여전합니다.

 

올리버 그루너(Olivier Gruner)

90년대 초 비디오가게를 들락거렸을때 자주 접했던 낮익은 얼굴~ 프랑스 태생의 액션배우 '올리버 그루너'입니다.

상당히 선해보이면서 매력적인 눈빛을 가진 배우.
프랑스 해군 특수부대 출신이며, 프랑스 킥복싱 미들급 챔피언이자, 세계 킥복싱 미들급 챔피언까지 올랐다.


포스터는 느낌있군요...


'사바테'의 액션장면


'오토매틱'



당시 비디오 샾에서 최고의 기대작이었던 '네미시스' 분위기 또한 암울하고 특히한 느낌의 영화. 비록 명화는 아니었지만, B급으로 리메이크 되면 꽤 재미있을텐데 말이죠...

'네미시스'

올리버 그루너와 양사(오른쪽)의 사진~ '양사'는 우리에게 잘 알려진 '용쟁호투', '투혼', '더블반담'에서 악역으로 출연했다.


 
 

마크 다카스코스(Mark Dacascos)

스페인, 필리핀, 중국계 혼혈인 아버지와 아일랜드, 필리핀 계 어머니 사이에서 태어났다... @@;
'웨인 왕' 감독에게 발탁 되어 '조이럭 클럽'에 출연하면서 영화계에 데뷔한 후 '드라이브', '온리 더 스트롱', '엔젤 타운' 등으로 액션 스타로 자리잡는다.
무술, 체조 등 운동능력을 갖추고 있으며. 일본 성인만화를 영화화한 '크라잉 프리맨'으로 일약 스타덤에 오르게 된다.


크라잉 프리맨


이 때 당시 꾀 몸이 잘 발달?하고 상당히 매력적인 몸매의 소유자였다.

 

최고의 액션을 선보인 '온리 더 스트롱' 카포에라로 화려함을 보여준다.

 

B급 영화의 재미를 보여주는 '드라이브'(위) 와 '사보타지'(아래)




'크리스토프 강스'감독의 영화중 하나인 '늑대의 후예들', 그의 출세작 '크라잉 프리맨'역시 '크리스토프 강스' 감독이 연출하였습니다.

 

아쉬운영화... '크레이들 투 그레이브'에서 이연걸과의 결투장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