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퍼맨 - 맨 오브 스틸 : 최신 스틸컷

수퍼맨 - 맨 오브 스틸 공개가 북미 기준으로 2013년 6월로 확정된 가운데 촬영이 진행되고 있습니다. 잭 스나이더 감독과 크리스토퍼 놀란 제작이라 엄청난 기대를 가지고 있습니다. 스나이더감독 특유의 강한 액션성과 놀란감독의 깊이있고, 무게감 있는 철학이 뒷바침되어서  지금까지 나온 수퍼맨 스리즈와 확연히 차이가 날것이라는 생각됩니다. 개인적으로는 R등급으로 갔으면 좋겠지만.. 히어로 영화인만큼 힘들것 같긴 하지만, 조금 잔인해지고 어둡게 표현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마치 다크나이트의 다크함과 300의 기막힌 액션으로 나왓으면 하는 바램이 간절하네요. 애니와 다르게 수퍼맨은 적과 거칠게 싸운 장면이 거의 없기 때문이기도 합니다. 거의 재난 영화에 히어로가 출연한 느낌이 강했으니까요. 아무튼 좋은 느낌으로 출발하고 있는 '수퍼맨 - 맨 오브 스틸' 의 촬영장 스틸컷 공개되고 더욱 기대가 됩니다.

제일 처음 공개 되었던 사진입니다. 상당히 강렬한 느낌이 드는 스틸컷입니다. 머리스타일이 마음에 들지 않지만, 분위기를 말해주는 수퍼맨의 새로워진 수트가 인상적입니다.

감독: 잭 스나이더 - 300 을 연출한 감독으로 유명.
제작: 크리스토퍼 놀란, 엠마 토머스(놀란감독의 마눌님) 외
스토리: 크리스토퍼 놀란, 데이빗 S.고이어 외
제작비: $175,000,000 - 약 2,080억원
출연: 헨리 카빌(클락 켄트 / 슈퍼맨), 에이미 애덤스(로이스 레인), 러셀 크로우(조-엘), 케빈 코스트너(조나단 켄트), 
         마이클 섀넌(조드), 안체 트라우(파오라), 아예렛 주어(라라), 로렌스 피쉬번(페리 화이트)

출연자 소개

왼쪽부터 헨리 카빌(맨 오브 스틸 2013) / 브랜던 리우스(수퍼맨 리턴즈 2006) / 크리스토퍼 리브(수퍼맨1~4)

에이미 애덤스 (로이스 레인 역)
2005~2008년까지 수상경력이 제법 있더군요.
연기와 외모가 다 되는 배우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주연의 '캐치 미 이프 유 캔' 과 처음 본 배우인데 최근 '파이터'에서 다시 한번보고 눈에 익은 배우네요... 로맨스나 코미디등 드라마 장르의 영화에 많이 출연했었습니다. 그래서 제가 잘 몰랐나 보군요. ㅋㅋ

왼쪽부터 '맨 오브 스틸'의 러셀 크로우(조-엘) / '수퍼맨1~2' 말론 브란도(조-엘)

말이 필요 없는 두 배우입니다. 러셀 크로우는 다들 아실거고...'말론 브란도분'이  출연했던 영화 '대부'에서 돈 비토 코르네오네역으로 최고의 연기를 보여줍니다. 아직 안보신분은 추천드립니다. 대충 넘어가고...

케빈 코스트너(조나단 켄트 역)

모르시는 분은 없을 겁니다........

(그림 위)마이클 새년 '조드 장군역'  아래그림 참조
생각보다 잘 어울려서 다행입니다. 처음 거론 되었던 배우 보다 마음에 안들어서 좀 실망했었는데, 계속보니 악함과 매우 영리해 보이는 이미지라 딱 이라고 생각되네요. 먼저 거론 되었던 후보는 '비고 모텐슨' 이었습니다.

(그림 왼쪽)안체 트라우 '파오라 역' 과 사라 더글라스 '우사'(오른쪽)
독하게 생기신것이 케스팅 절묘합니다. 냉정하고 강한이미지가 인상적입니다.
참고로 '우사'가 변형되어 창조된 캐릭터가 '파오라' 입니다. 파오라 캐릭터는 남자들를 증오하는 캐릭터로 남자들의 고통을 즐긴다고 합니다. 특유의 날렵한 몸으로 근접전에서 수퍼맨을 제압하는 능력?이 있다고 합니다.

모피어스의 로렌스 피쉬번 '페리 화이트 역'

아예렛 주어 '라라 역'

 

촬영장 스틸 컷

다소 약간 민망해 보이는 유니폼이지만, 디자인이 상당히 멋집니다. 빨간팬티가 없어서 허전하지만.... 이제 팬티는 그만 입는것이 좋을듯 싶습니다. 센터부분은 CG로 적당히 넣겠죠...

팀 버튼감독의 수퍼맨 프로젝트가 오래전 무산되었지만 만들어 졌다면 어떤 그림이 나올런지 궁금하네요. 역시 판타지의 스타일이 나올듯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