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슴을 한입에 물고 가는 거대 악어
길이 8.5m의 거대 악어가 사슴을 물고 헤엄치는 장면이 인터넷에 떠돌면서 미국은 물론 국내 네티즌들로부터도 뜨거운 관심을 끌었었다.
미국 앨라배마주 버밍햄에서 100km 정도 떨어진 위스 호수 위에서 촬영됐다는 사진. 그러나... 일각에서는 2005년 찍힌 사진과 비슷하다며 진위 여부를 놓고 논란이 있었다.
호주 괴물악어
호주를 공포로 떨게 한 일명 ‘괴물 악어’가 최근 지역주민들에게 붙잡혀 사살된었다고 하네요 . 정말 두껍습니다....
호주 일간 ‘데일리 텔레그래프(The Daily Telegraph)’에 따르면 문제의 악어는 중앙부인 노던 테리토리(Nothern Territory)에 있는 마을에 종종 출현했으며 주로 어두운 밤에 소와 염소 등의 가축을 잡아먹었다고 전했습니다.
거대 악어로 부터 가축을 잃게돼 막대한 금전적 손실을 받았던 호주 원주민 에보리진들은 힘을 합쳐 이 악어를 사냥했다. 몸길이가 무려 6.5m에 달해 악어를 물 밖으로 꺼낼 때 랜드 크루저 2대가 동원되는 등 사살 과정이 쉽지 않았던 것으로 알려졌다고 전하는데요... 무게도 만만치 않았을것이고... 힘 또한 엄청나죠...
지역 주민 프랜시스(23)는 “몸집이 트럭과 맞먹을 정도로 대단히 컸고 꼬리와 다리가 위협적이었다”고 당시 상황을 설명했다고 합니다. 무시무시한... 엘리게이터가 생각나네요.
한편 당초 이 지역에 ‘괴물 악어’가 총 3마리가 서식했으나 1990년 한 마리가 사살돼 현재 한 마리가 남은 것으로 알려졌다고 합니다. ㄷㄷ
호주 일간 데일리 텔레그래프는 지난 19일 오전(현지시간) 북부 노던준주(準州)에 자리잡은 카카두 국립공원 내 앨리게이터강(江) 남쪽 습지에서 괴물 악어가 괴물 상어를 잡아먹는 장면이 관광객들 카메라에 포착됐다고 24일 전했다.
관광 가이드 딘 카메론(34)은 “상어가 적어도 길이 3m에 몸무게 60kg으로 추정된다”며 “바다악어는 밤에 상어를 잡아 제방까지 끌고 온 뒤 먹으려 했던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충격적인 장면이 목격된 것은 오전 8시 15분. 관광객 100여 명이 이를 지켜봤다. 지난 3월 24일에도 상어를 잡아 먹는 악어가 목격된 바 있다. 카메론에 따르면 상어가 강 깊숙이 들어오는 경우를 심심찮게 볼 수 있다고.
길이 최대 6m, 몸무게 1t까지 자라는 바다악어는 태평양 동남부의 강어귀와 연안 지역에 널리 서식한다.
최근 필리핀 남부 민다나오 섬의 한 지역 주민들이 악어에 물려 실종되는 사고가 발생하자 지역 주민과 악어전문가들이 3주간 추적 끝에 길이 6.4m, 무게 1075kg이 넘는 거대 바다 악어를 잡는 데 성공했다.
식인 악어의 등장으로 공포에 떨던 주민들은 시장 콕스 에롤드의 지휘 하에 부나완 계곡에 덫을 놓고 사냥에 나섰고, 3주 만인 지난 4일(현지시각) 거대한 식인 악어를 포획한 것.
덫에 걸린 악어를 계곡에서 끌어내는 데는 악어농장 전문가와 지역 주민 100여 명이 힘을 합해야 했고, 크레인을 이용해 트럭에 실을 수 있었다. 생포된 악어는 아구산 강 습지대에 서식하는 여러 종의 생물들과 함께 생태 관광공원에 전시될 계획이다.
콕스 에롤드 시장은 "악어를 봤을 때 내 눈을 믿을 수가 없었다"며 놀라움을 감추지 못했다. 이어 "마을을 위협하는 것에 대처하는 것이 우리의 의무라고 생각한다"고 밝혔다.
소까지 작아먹은 집채만한 괴물악어가 화제다. 최근 해외 인터넷 커뮤니티 사이에서 커다란 악어 사진이 급속도로 퍼지며 이슈가 되고 있는 것. 놀라운 것은 악어의 크기다. 흔히 알고 있는 악어와 비교도 안 될 정도로 말 그대로 집채만한 엄청난 크기를 자랑하는 이 악어는 소까지 먹어 치울 정도로 난폭 했다고 한다.
사진으로만 봐도 족히 6미터는 넘어 보이는 길이에 덩치도 만만치 않아 소를 잡아먹었다는 말에 쉽게 수긍이 간다. 이 악어의 다리는 성인 남성의 몸통 크기와 비슷하다. 악어의 몸통 길이는 최소 5m로 추정되고 있는데, “악어의 몸집이 너무나 거대하다”며 네티즌들은 놀라움을 표시하고 있다.
아프리카 짐바브웨에서 찍은 것으로 알려진 이 사진에는 거대한 악어를 앞에 두고 수십 명의 주민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