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Movie/ Story

흥미로운 외계인 침공 영화!


 
외계인에 관한 소재는 흥미롭습니다. 개인적으로 재미있게 본 영화도 많아서 생각나는 영화를 한번 나열해 봤습니다. 대체로 주관적인 생각이 포함되며, 저와 비슷하게 생각하시는분도 있을 것이고, 전혀 다른 느낌을 가지신분도 많을 것입니다. 한번 보시면서 마음에 드시는 영화를 감상하면 될 것 같습니다. 간략한 설명과 점수로 진행해 보았습니다.




1. 우주 전쟁 (2005)  

스티븐 스필버그와 톰 크루즈의 이름만으로 화제를 몰고온 작품인데요. 엔딩이 조금 허무한 감이 있으나 외계인 침공영화중 공포영화 못지 않게 가장 긴장감있는 영화라 할 수 있겠습니다. 




2. 인디펜던스 데이 (1996)  

시대적인 부분을 감안했을때 당시로썬 대단했다고 할 수 있습니다. 외계침공영화의 아이콘으로 자리잡고 있으며, 윌 스미스 주연으로 많은 인기를 모은 작품인데요. 역시 후속편을 제작중에 있다고 하네요. 아마도 윌스미스가 그대로 주연을 할 것으로 보여집니다. 




3. 스카이 라인 (2010)  

생각보다 저평가 되고 있는 영화인데요. <배틀쉽>이나 <월드 인베이전>보다  긴장감있는 전개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외계인을 피해 달아나는 긴장감은 우주전쟁에 뒤지지 않습니다. 후속편을 염두해 두고 제작된 영화인 만큼, 엔딩장면에서 후속편이 기대되는 영화입니다. 





4. 배틀쉽 (2012) 

흥미로운 부분도 많지만 트랜스포머처럼 진지한 면이 없어서 그런지 전혀 긴장감을 찾아 볼수 없는데요... 2012년 최악의 작품으로도 뽑히고 있습니다. 이런 영화는 항상 도입부가 좋지만 중 후반으로 치닫게 되면 느슨해지는, 적이 임무를 수행 못할까봐 오히려 걱정해줘야 하는 생각이 드는데요...... CG는 확실히 볼만합니다! 




5. 월드 인베이전 (2011) 

모두가 같은 말을 하지요. 바로 미해병 홍보영화라고 할까요... 눈쌀을 지푸리게 하는 몇 장면 빼고는 재미있게 본것 같습니다. 영화는 후반부와 마무리가 좋아야 팬들이 더 기억에 오래 남을 텐데요 그런부분이 조금 미약한듯 합니다. 영화는 전체적으로 일반적인 느낌입니다.




6. 화성 침공 (1996)  

코믹스러운 면이 많은 작품입니다. 화성에서 지구로 침공하여, 아무런 이유없이 인간을 몰살하려고 하는데요. 장난스러워 보이는 외계인들이지만 상당히 강력하고 나름 흡입력있는 수작으로 통합니다. 팀 버튼감독의 스타일이 그대로 묻어나는 영화라 생각됩니다.




7. 괴물들 (2010)  

저예산제작되었지만 연출로 커버되어 좋았다고 생각됩니다. 다만 액션성에 많이 비중을 두시는 분들은 실망하게 될 수도 있습니다. 일단 영화자체는 몰입이 좋고 허무 할 수 있지만 이런식으로 이야기를 풀수 있구나 라는 생각도 들어 신선했다고 볼 수 있었습니다. 평가들도 좋아서 후속편이 제작된다고 합니다.




8. 바이러스 (1999)  

조금 특이한 설정으로 인간들을 전염?시켜 점점 알수없는 일들이 일어나는 흥미로운 영화입니다. 색다른 느낌을 가진 영화이며 SF수작으로 통합니다. 요즘은 왜 이런 영화가 안나오는지... 




9. 괴물<더 씽>  (1982 / 2011 프리퀄)  

영화의 시작부분에는 남극의 노르웨이 한 탐사팀이 이상한 개를 쫓고 있으며,  이상한 개는 미국팀까지 오게 되면서 일들이 벌어지는데요. 

2011년 개봉한 더 씽(프리퀄)은 1982년 작품의 이전 이야기를 다루고 있습니다. 1982년 작품은 존 카펜터가 연출했으며, 특유의 색깔이 있는 감독이라 할 수 있습니다. 연출하는 방식이 마음에 들며, 괴물의 정체도 궁금하지만, 인물들의 대립의 긴장감으로 인해 몰입도가 상당히 좋습니다. 2011년 리메이크 작품은 원작을 능가 할 순 없었다고 하지만, 제 생각에는 크게 모자라는 부분은 없는 영화라 생각되며, 원작과의 고리가 잘 맞아 떨어지게 설정한부분을 손을 들어주고 싶습니다.





10. 임포스터 (2002)  

미래 배경으로 하고 있는데요. 스케일 보다는 스릴과 반전에 반전으로 충격을 주는 영화입니다. 눈에 보이지 않는 적을 상대로 상황을 대처하며 확신할 수 없는 사람들과의 대립이 눈여겨볼만 합니다. 스케일 크고 속빈강정의 영화에 질리셨다면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