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통 지방을 먹으면 '살찐다' 라고 생각됩니다. 맞습니다. 살 찝니다.ㅎㅎ 지방종류는 좋은지방 과 나쁜지방 으로 생각하면 편합니다. 좋은지방인 불포화지방은 몸에 유익하고 체지방으로 오히려 줄여준다고 보시면되고, 나쁜지방인 포화지방은 그 반대 입니다. 하지만, 일반 식생활에서는 아예 안먹기는 거의 불가능하니 최대한 줄이면서 불포화지방산을 많이 섭취하면 도움이 되는데, 튀김이나, 육류에 많이 들어있는 포화지방을 섭취한다면, 야채와 더불어 생선기름이나 견과류를 드시면 체지방을 줄이는데 도움이 됩니다.
생선기름의 경우 고등어같은 등푸른 생선을 드시면 좋은데 계속 먹기 힘드니, 오메가-3 캡슐로 필수지방을 섭취를 간단히 해결하시면 됩니다. 매일 정해진 양을 섭취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또한 견과류가 좋은데 땅콩, 아몬드, 호두등 유익한 지방으로써 적당량을 드실경우 불필요한 포화지방을 줄이는데 좋습니다.
하지만, 좋은것도 너무 많이 먹으면 오히려 역효과, 기대효과를 떨어뜨리게 되므로 적당히 드시는게 좋으며, 반대로 포화지방이라 하더라도, 아예 섭취를 안하면 안됩니다. 약간씩은 섭취가 되어야 하며, 포화지방이 테스토스테론 수치를 높이는데 도움이 되기도 하기 때문에 아예 무시할 필요는 없습니다. 예로 포화지방을 많이 섭취하는 운동선수의 경우가 테스토스테론 수치가 더 높게 나온다고 하니, 적당히 드시면 남성의 생식 호르몬 수치가 올라가 도움이 됩니다.
포화지방이라도, 가공되지 않은 육류 즉 쇠고기나 돼지고기등으로 드시는게 좋습니다. 소고기, 돼지고기는 지방이 많지만 피해야 할 음식이 아닙니다. 몸에 필요로 하는 여러가지 영양소가 많으며, 특히 단백질이 풍부하기 때문에, 운동하시는 분들이라면, 지방을 조금만 줄이고 드시면 필수 영양소인 단백질을 많이 섭취할 수 있습니다.
패스트 푸드나 튀긴 음식, 후라이드 치킨, 밥콘, 마가린등 은 트랜스지방으로 포화지방보다 더 몸에 해롭습니다. 개인적으로 마가린을 상당히 좋아했는데 아쉽습니다. 마가린 끊은지 오래 되서 맛이 기억도 잘 안나지만 어릴쩍 상당히 많이 먹었죠...ㅎㅎ
포화지방과 비교해 트랜스 지방은 그냥 안드시는게 좋습니다. 포통 바삭바삭한 식감을 내게해 고소하고 맛은 좋습니다. 군침도 돌고, 입맛이 살아나는듯 합니다... 하지만 몸에 안좋은것이 상당히 맛있다는게 악마의 유혹과 같습니다. 체지방 축척과 더불어 몸의 면역력을 떨어뜨리고, 심혈관계 질환에 걸릴 확률이 높아 지는데 상당히 해로운 트랜스지방입니다.
불포화지방과 포화지방은 우리몸에 필요한 지방이지만 트랜스지방은 그냥 없는게 좋다고 생각하시면되고, 아주 적은 섭취는 크게 상관없다고 하니, 먹고 싶은거 너무 참다가 스트레스 받는게 더 몸에 악영향을 미칠수 있으니 가끔씩 드시면 되겠습니다. 최대한 적게... 체내에 쉽게 분해가 되지 않으니... 가끔씩 드시면 좋을듯 싶습니다.
간단히 정리를 하면, 유익한 불포화지방산은 등푸른생선, 견과류, 올리브, 땅콩버터등등 이 있고, 포화지방산으로는 육류와 기름등이 있습니다. 기름기 있는 음식을 먹게 된다면 오메가3 지방산과 채소, 과일등을 같이 드시면 체지방을 분해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