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8월 17일에 개봉한 '혹성탈출:진화의시작' 에서도 시저역으로 최고의 연기를 보여 주었습니다. 연출, 스토리, CG기술의 3박자가 거의 완벽한 수작으로 기억합니다. 모션/퍼포먼스 캡쳐란 저도 잘은 모릅니다만 간단히 설명하면 연기자의 몸과 얼굴에 마커(점같은것)을 붙여놓고 연기를 하는 배우들의 동작을 센서로 감지해 디지털로 옮겨 CG로 처리하는 것을 말합니다. 이런류의 연기는 날이 갈수록 많아지는데(반지의 제왕부터 베오울프, 아바타등등) 여러 배우들이 직접 연기를 하고있습니다. 그 중에서도 앤디 서키스의 연기는 정말 압권인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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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디 서키스의 모션 캡처 영화들
앤디 서키스를 널리 알리게 되는 골룸! 반지의 제왕 시리즈의 꽃?이라 생각되는 캐릭터 스미골!
반지의 제왕 중 골룸캐릭터 모션캡처 연기장면
킹콩과 갑판원 연기를 보여준 앤디 서키스... 킹콩 개봉당시 봤을땐 몰라봤었다...
킹콩의 모션캡처 장면
피터잭슨과 앤디 서키스가 연기를 위한 담소를 나누는 장면인듯 합니다.
최고의 웨타사의 기술과 앤디 서키스의 연기를 보여준 혹성탈출:진화의 시작! 이로서 CG도 같이 진화를
혹성탈출에서 앤디서키스가 연기한 시저의 한 장면
틴틴:유니콘호의 비밀에서 선장역의 앤디 서키스.
보면 볼수록 정이가는 앤디 서키스... 그의 능청스럽고, 캐릭터의 중요한 포인트를 잘 짚어내는 연기자라는 느낌이 드는 배우.
28회 새턴 어워즈 최우수 남우조연상을 수상한바 있고 이전에 극전문 배우라 연기섬세함이 대단한것 같습니다. 또한 '섹스, 마약 그리고 로큰롤' 의 주연으로 영국오스카 후보까지 올랐습니다. 개인적으로 수상한것과 후보는 연기력에서 종이 한장차이라 생각하기에... 대단하다고 생각됩니다. 그의 많은 극연기 경험들과 앞으로 나올 작품에 대해 기대해 봅니다.
이변이 없는한 '혹성탈출:진화의 시작' 의 후속편이 나올텐데 여기서도 당연히 시저의 역으로 앤디서키스가 수고해 주었으면 합니다. 기획중이겠지만 벌써 기대가 되는군요.
참고 자료출처: mti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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